"평소 짜고 맵게 먹어"…강민경의 식단 조절법
자이로토닉·헬스 운동…반숙란·닭가슴살·커피 조합
![[서울=뉴시스]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 '이렇게 하면 빠져…근데 배고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걍민경 채널 영상 캡처) 2023.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8/01/NISI20230801_0001330284_web.jpg?rnd=20230801154740)
[서울=뉴시스]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 '이렇게 하면 빠져…근데 배고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걍민경 채널 영상 캡처) 2023.08.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카메라 촬영이 포함된 스케줄을 앞두고 자신만의 식단 조절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1일 유튜브에 따르면 강민경이 운영 중인 '걍밍경(구독자 124만여명)' 채널에는 지난달 30일 '이렇게 하면 빠져…근데 배고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고진감래 관리 브이로그'라는 인트로로 시작한 해당 영상에서 강민경은 "제가 이제 목, 몸, 부기, 염분 관리를 해야 하는 시즌이 왔다"며 "이번 주 스케줄이 계속 카메라 앞에 나와야 하는 광고, 방송, 노래, 라이브 클립 촬영이 있어서 카메라에 적합한 얼굴이 나오기 위해선 바짝 염분 관리를 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평소 워낙 짜게 먹고, 맵게 먹고, 반주도 좋아하다 보니까 식단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며 "근데 그렇다고 해서 별 건 없다"고 말했다.
관리 첫날을 맞아 자이로토닉 운동을 다녀온 강민경은 반숙란 두 개와 닭가슴살을 먹는다. 여기에 아몬드 프로틴 음료로 만든 커피도 함께 마신다.
이튿날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마친 뒤에는 비타민 주스를 마시고 귀가, 전날처럼 두 개의 반숙란과 닭가슴살을 먹었다.
강민경은 "라떼랑 닭가슴살 조합이 엄청나진 않지만 고소하고 맛있다"며 "저녁도 똑같이 이렇게 먹고. 탄수화물은 완전히 배제시키고 염분 줄이고 반주 안 하면 부기가 쭉쭉 빠지더라"라고 말했다.
다만 "장기적으로 하기에는 무리한 방법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식단 조절을 시작한 지 네 번째. 다섯 번째 날에도 강민경은 자이로토닉과 헬스로 하루를 시작했다. 운동 장면에서는 '주말에 엽떡마라떡볶이김치삼겹살차돌박이 먹을 거야'라는 자막을 넣기도 했다.
모든 스케줄을 마친 강민경이 버터와 다진 마늘을 입힌 오징어구이를 마요네즈 소스에 찍어 먹는 장면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강민경은 영상 하단에 글을 올려 "평소에는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마시고 싶은 거 다 마시면서 운동 많이 하자' 주의로 살지만 때때로 광고 촬영이 있거나 TV 프로그램 녹화가 있을 때는 식단 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달걀, 나트륨이 적은 닭가슴살 등 간단한 음식을 챙겨 먹고 맵고 짠 음식을 멀리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부기가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이렇게 식단을 챙긴다"라면서도 "오래 지속하기에는 균형 잡힌 감량 식단이 아니며, 절대적인 방법도 아니기 때문에 우려스러운 마음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거듭 알렸다.
한편 식단 조절 외에 공연·영상·미팅 스케줄 등 일상도 담긴 이번 영상은 이날 낮 기준 55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에디터 Ro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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