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토녹화 명품숲, 국민이 선정해 주세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추천…전국 100대 명품숲 선정
![[대전=뉴시스]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 선정을 위한 국민심사 안내물.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8/30/NISI20230830_0001352378_web.jpg?rnd=20230830142625)
[대전=뉴시스]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 선정을 위한 국민심사 안내물.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국민심사는 실태조사로 발굴된 914개소 중 현장심사를 통과한 134개소 가운데 1차 선정위원회가 산림의 생태·역사·문화·경관적 가치를 기준으로 선정한 100개소가 대상이다.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 심사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국민소통(www.sotong.go.kr) 내 마련된 심사코너에 접속해 5개소를 추천하면 된다.
산림청은 국민심사에서 추천된 숲을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에 반영, 기존 국유림 명품숲 50개소와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는 50개소를 더해 다음달 말께 최종 100개의 명품숲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심사 참석 국민들 중 321명을 선정해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등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은 50년간 가꾼 우리의 숲에 숨겨진 생태·역사·문화·경관적 가치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림경영의 우수 모델로 홍보하고 많은 국민이 찾아갈 수 있도록 해 지역 산림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