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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다음달 2일부터 동해선 전철 요금 150원 인상

등록 2023.11.22 16:40:17수정 2023.11.22 16: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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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어른 기본운임 기준 1300원→1450원 인상

청소년·어린이 기본운임, 추가 운임, 시계외운임은 동결

[부산=뉴시스] 부산 동해선 열차. (사진=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동해선 열차. (사진=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다음달 2일부터 부산과 울산을 오가는 동해선 전철 요금이 150원 인상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달 2일부터 동해선(부전~태화강) 전철 어른 기본운임을 1300원에서 150원 인상된 1450원으로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달 6일 부산도시철도 운임인상과 함께 추진됐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동해선 구간에 대해서는 다음달 2일부터 적용된다.

다만 청소년과 어린이 기본 운임과 10㎞ 초과 시 발생하는 추가 운임, 부산~울산 지역간 이동시 부과되는 시계외 운임은 동결된다.

이에 따라 운임조정 전에 구입한 1회권은 반환한 뒤 새로 구입해야 하며, 이미 충전한 정기권은 유효기간(사용일부터 30일, 60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기권 가격과 임시 할인 구간 등 자세한 정보는 코레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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