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대학 보내줄게" 학부모에 뒷돈 챙긴 컨설턴트 영장

12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등에 따르면 최근 사기 혐의로 입시 컨설턴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2년여 간 학부모 3명을 속여 30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A씨는 대학에 기부금 형식으로 돈을 내면 의대 등에 입학할 수 있다고 학부모를 속이고 돈을 가로챈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에 대해 수사해 온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1일 사기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