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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산단, 외국인 근로자 포용해야 뿌리산업 안정"

등록 2024.06.10 15: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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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우 달서구 의원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

[대구=뉴시스] 국민의힘 서민우 대구 달서구 의원(죽전·장기·용산1·용산2동). (사진=대구시 달서구의회 제공) 2024.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국민의힘 서민우 대구 달서구 의원(죽전·장기·용산1·용산2동). (사진=대구시 달서구의회 제공) 2024.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성서산업단지의 뿌리산업 안정화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융합·포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0일 대구시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서민우 구의원(죽전·장기·용산1·용산2동)은 제30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가 안정적이어야 성서공단 뿌리산업이 안정된다"며 외국인 근로자 융합·포용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뿌리산업은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데 요구되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기초 공정 기술로 제품의 형상을 만드는 산업을 말한다.

지역 경제를 이끄는 성서산업단지는 뿌리산업 취업난을 외국인 근로자 채용으로 빈자리를 채우고 있으며 그 의존도가 매우 높다.

달서구는 대구에서 등록 외국인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지난 4월 말 기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수는 1만2610명으로 대구 9개 구·군의 31.9%를 차지하고 있다.

서 의원은 "숙련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에 배우자나 자녀를 초청해 장기 근로가 가능한 비자 제도가 넓어졌으나, 일을 하면서 교육받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늘어나는 외국인 근로자가 숙련기능인력으로 성장해 장기적으로 가족과 함께 지역에 정착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주말과 야간 한국어 교육과정과 기업체 현장 방문 교육, 가족 적응 프로그램 준비와 기존 교육 프로그램 홍보를 요구했다.

나아가 "고용주를 대상으로 비자와 법령 교육에 관한 내용, 지역민과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 화합 모임 등 소통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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