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중·제일고, 그린스마트 BTL로 짓는다…305억 투입
![[안동=뉴시스] 18일 영주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영주여중과 영주제일고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4.06.1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6/18/NISI20240618_0001578956_web.jpg?rnd=20240618153809)
[안동=뉴시스] 18일 영주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영주여중과 영주제일고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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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18일 영주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사업시행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여중과 영주제일고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들 학교의 BTL은 305억 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짓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사업으로 학생과 지역 주민의 접근성과 체육활동을 높이고 보행자 안전도 확보하는 등 학교와 지역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북교육청은 사업 추진 배경과 필요성, 학교 배치·평면(안)과 공간 재구조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의 질의에 답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미래 교육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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