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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무좀 치료제 '피엠' 패키지 리뉴얼

등록 2024.07.19 09: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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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제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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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은 무좀 치료제 '피엠(PM)' 출시 67주년을 맞아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피엠의 브랜드 컬러인 네이비와 오렌지를 유지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을 높였다. 리뉴얼된 제품은 '피엠외용액 70㎖', '피엠네일라카', '피엠쿨에어로솔', '피엠트리플크림' 등 총 4종이다.

경남제약 창업제품인 피엠은 국내 첫 무좀 치료제다. 현재는 단종된 '피엠정액'은 살리실산을 주성분으로 지난 1957년에 출시됐다. 이 제품은 당시 무좀 부위에 바르면 각질이 용해돼 약물의 피부 침투 효과가 즉각 나타나 빠른 개선을 기대하는 한국인의 투약 습관에 적합한 것이 강점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피엠은 현재까지 성분과 제형 다양화를 끊임없이 시도한 회사 대표 제품"이라며 :이번 패키지 리뉴얼로 젊은 층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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