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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평온의 숲 나래원, 휴식과 위안…수(水)공간 조성

등록 2024.08.01 1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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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운영개시, 방문객 위한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마련

[용인=뉴시스]'평온의 숲' 수공간 전경

[용인=뉴시스]'평온의 숲' 수공간 전경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1일 용인 평온의 숲 나래원(화장장) 수(水)공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그동안 누수와 노후 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수공간을 정비하여 화장장을 이용하는 유가족들께 심리적 위안을 줄 수 있는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분수대, 조경석 설치 등 시설물을 배치했으며 향나무, 공작단풍, 눈향나무, 돌단풍 등 다양한 조경수를 식재하여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그간 이용자들의 관심밖에 방치되어 있던 수공간 개선공사를 통해 엄숙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추모환경을 조성, 유가족들에게 심리적 위안과 위로를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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