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추석맞이 덕산동에 선물세트 기탁

나눔으로 풍성한 한가위의 이웃사랑 실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마창대교 관계자가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에 선물세트를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은 마창대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3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추석선물세트는 덕산동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마창대교 김성환 대표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강경 덕산동장은 "명절마다 변함없는 나눔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해주는 마창대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창대교는 하루 평균 4만5000대가 이용하고 있으며,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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