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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장난감 충전→화재…한밤 13명 구조·18명 대피

등록 2024.12.07 10:37:49수정 2024.12.07 10: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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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이 약 50분만에 진화

[양주=뉴시스] 7일 0시38분께 경기 양주시 삼숭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약 50분만에 꺼졌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12.07 photo@newsis.com

[양주=뉴시스] 7일 0시38분께 경기 양주시 삼숭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약 50분만에 꺼졌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12.07 [email protected]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7일 0시38분께 경기 양주시 삼숭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약 50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13명이 구조됐고 18명은 스스로 대피하는 등 한밤 중 소동이 빚어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1대와 인력 78명을 동원해 오전 1시2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6층 세대 내에서 장난감 자동차 충전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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