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7~16일 권역별 주민소통…검단분구 설명

7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해 주민과 만남

올해 서구 구정 운영 방향 등 중점 소개

[인천=뉴시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7일부터 16일까지 '구민과 함께 새로운 내일을 꿈꾸다'를 주제로 주민들을 만난다.

3일 서구에 따르면 강 구청장은 23개동을 7개 권역으로 나눠 ▲7일 서구청(검암경서·연희동) ▲8일 검단복지회관(검단·불로대곡·오류왕길·마전동) ▲9일 원당동 행정복지센터(원당·당하·아라동)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13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청라1·2·3동) ▲14일 서구노인복지관(석남1·2·3동) ▲15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가정1·2·3·신현원창동) ▲16일 가좌청소년센터(가좌1·2·3·4동) 순으로 방문한다.

강 구청장은 권역별로 올해 서구 구정 운영 방향과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검단 분구 추진 과정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인터뷰 영상 시청과 참여형 신년 퍼포먼스 등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서구의 비전을 공유할 방침이다.

강 구청장은 "이번 방문 인사를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구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며 "구민과 함께 서구의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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