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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새해 첫 회기일정 마무리…민생안건 등 7건 의결

등록 2025.01.08 17:00:41수정 2025.01.08 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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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8일 열린 고창군의회의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조민규 의장이 폐회를 선정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8일 열린 고창군의회의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조민규 의장이 폐회를 선정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의 새해 첫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가 전날 개회해 심덕섭 군수의 2025년도 군정설명 등 2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8일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올해 군정의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안건 2건과 산업건설위원회 안건 5건 등 7건의 민생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새해 군정보고에 나선 심덕섭 군수는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라는 비전을 전제한 뒤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소비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말과 함께 올해 군정의 4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조민규 의장은 "새해를 맞아 처음 개회한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군정보고를 통해 올 한해 고창군이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었다"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군정보고 사항과 관련해 차질 없는 업무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창=뉴시스] 지난 7일 열린 고창군의회의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심덕섭 군수가 나와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지난 7일 열린 고창군의회의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심덕섭 군수가 나와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새롭게 맞이한 2025년은 제9대 고창군의회가 중간 반환점을 지나 마무리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현안에 대한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는 건전한 긴장 관계를 유지해 더욱 성숙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고창군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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