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與 비대위원장에 "반도체·전력망 특별법 등 조속 통과 필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접견
여야정 협의체 활성화 희망…리더십 요청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2025.01.13.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3/NISI20250113_0020659678_web.jpg?rnd=20250113110341)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2025.01.1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여당에 "조세특례제한법이라든지 반도체 특별법, 전력망 특별법 등 지금 국회에 아직도 계류 돼 있는 민생 관련 법안들이 조속히 통과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접견하고 "민생과 경제 그리고 통상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정이 함께 참여하는 국정협의체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행은 "특검법안 관련돼서도 위헌적 요소가 없는 법안을 여야가 함께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위원장님이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정치적 불확실성, 그리고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주일 남은 미국의 신 정부 출범에 우리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여야정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행은 "지금 정치적 불확실성, 그리고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주일 남은 미국의 신 정부 출범에 우리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여야정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위원장님께서 잘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 대행은 "정부는 모든 부처가 원팀이 돼서 민생과 국정 안정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여야도 함께 뜻을 모아주시길 바라며 위원장님의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접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5.01.13.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3/NISI20250113_0020659679_web.jpg?rnd=20250113110341)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접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5.01.1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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