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42%는 개발 중…LH 협력 강화 '지역협력관' 위촉
17일, 강신정 전문위원에 위촉장…LH 도시개발전문가
1년간 광명 지역개발·도시재생 등 도시개발 자문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오른쪽)이 17일 시장실에서 강신정 신임 LH 지역협력관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5.01.17.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7/NISI20250117_0001752616_web.jpg?rnd=20250117124514)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오른쪽)이 17일 시장실에서 강신정 신임 LH 지역협력관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주요 도시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협력관을 위촉했다.
LH는 지역협력관 제도를 운영, 지역개발 수요가 있거나 LH 업무협조가 필요한 지자체에 전문인력을 파견해 기관간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광명시는 17일 시장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LH에서 파견한 강신정 전문위원을 지역협력관으로 위촉했다.
강신정 지역협력관은 LH 경기지역본부 평택사업본부장, 국유재산관리처장 등을 역임하며 신도시 개발계획,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등의 업무를 담당한 도시개발 전문가이다.
향후 1년간 광명시 지역개발, 도시재생, 보상, 주거복지 등 다양한 도시개발 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자문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전체 면적의 42%에서 공공주택사업, 도시개발사업,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LH와는 광명시흥지구, 하안2지구,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주요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하안2지구가 지구계획 승인에 이어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지역협력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재 광명시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LH와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도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각종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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