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서 '경기도 관광' 홍보
봄 성수기 방한 상품 출시, 포상 관광 단체 등 유치 성과
![[수원=뉴시스] 말레이시아 개별 관광객 설명회.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2025.0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4/NISI20250124_0001758280_web.jpg?rnd=20250124123140)
[수원=뉴시스] 말레이시아 개별 관광객 설명회.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2025.0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경기관광·마이스 페스타(MICE Festa)'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하야트 센트릭 호텔(Hyatt Centric City Centre)에서 현지 10대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 도내 관광업체 11개소와 함께 기업을 상대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현지 최대 여행사인 '애플 베케이션스(Apple Vacations)' 등 4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2024 경기도 상품판매 우수 여행사' 시상식을 열어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21일 오후에는 쿠알라룸푸르 코리아 프라자에서 방한 예정 말레이시아인 70여 명을 초대해 '서울 이상의, 평화롭고 안전한 경기도(More than Seoul, Peaceful Gyeonggi)'라는 주제로 개별 관광객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하철 타고 경기도 방문하기', '도내 벚꽃 명소', '주요 봄 축제' 등을 소개하고, 경기도 참가 업체와의 1대 1 상담과 분식, 고추장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공사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야나 미드플라자(AYANA Midplaza)에서 현지 유력 여행사 및 MICE 관계자 등 80명을 초청, B2B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사 이번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 말레이시아 유력 여행사인 Apple Vacations, Malaysia Harmony, Parlo 등과 협력해 도내 참가 업체인 김포 마리나 베이 호텔, 벼꽃농부, 한국민속촌 등이 포함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4월중 현지 기업 포상관광단 120명의 에버랜드 유치를 확정했으며, 현지 대형 여행사인 뒤다야(Dwidaya)와 함께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 수원화성, 포천 허브아일랜드 등이 포함된 방한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확대를 도모해 도내 관광업계 및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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