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강화섬쌀' 판로 확대
2025년 30t, 2026년부터 40t 공급 확대
강화농산물 안정적 소비 기반 마련
![[인천=뉴시스] 배준영 국회의원(왼쪽부터), 최종환 대표, 박용철 강화군수, 김영윤 강화군농협RPC 대표가 강화농산물 판로 확대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제공) 2025.0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4/NISI20250124_0001758729_web.jpg?rnd=20250124171640)
[인천=뉴시스] 배준영 국회의원(왼쪽부터), 최종환 대표, 박용철 강화군수, 김영윤 강화군농협RPC 대표가 강화농산물 판로 확대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제공) 2025.0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은 24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강화섬쌀의 안정적 공급 및 강화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30t의 강화섬쌀이 파라다이스호텔에 공급된다. 2026년부터는 연간 40t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강화군은 파라다이스호텔과의 협력을 통해 강화농산물 판로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군수와 최종환 대표, 배준영 국회의원, 김영윤 강화군농협RPC 대표가 참석했다.
최종환 대표는 "파라다이스호텔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좋은 기회"라며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협약은 강화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마련한 큰 성과"라며 "배준영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강화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5성급 복합리조트로, 호텔 및 관광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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