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화, 美 VG와 LNG 구매 계약…"한미 에너지 안보 협력"

등록 2026.03.15 18:33:34수정 2026.03.15 18:36: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5일 도쿄 IPEM에서 계약식

김정관 장관·美 내무부 장관 등 참석

15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기업 벤처 글로벌과의 LNG 장기 구매 계약식에 참석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더그 버검 미국 내무부 장관, 마이클 세이블 벤처 글로벌 대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기업 벤처 글로벌과의 LNG 장기 구매 계약식에 참석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더그 버검 미국 내무부 장관, 마이클 세이블 벤처 글로벌 대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기업 '벤처 글로벌(Venture Global)'과 LNG 장기 구매 계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마이클 세이블 벤처 글로벌 대표를 비롯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더그 버검 미국 내무부 장관 등 양국 고위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미국은 14~15일 일본 도쿄에서 대한민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12개국을 초청해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장관 및 비즈니스 포럼(IPEM)'을 개최했다.

손 대표는 "이번 에너지 협력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한미 간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방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안보 파트너로서 역할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AI), 방산 등 산업 전반의 기반이 되는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국가 안보의 핵심 전략으로 부상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계열사들과 함께 역량을 결집해 LNG 생산-유통-활용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LNG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LNG 운반선 건조 및 해상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 설비(FLNG) 등 해양 인프라 구축 역량을, 한화에너지는 LNG 발전 및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쉬핑은 안정적인 LNG 해상 운송을 담당한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난 달 독일 뮌헨에서 열린 '뮌헨 안보 컨퍼런스'에서 "에너지 안보부터 국방과 제조 혁신까지, 신뢰받는 생태계는 사회를 보호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미래 복원력을 이끄는 핵심"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