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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합니다

등록 2025.01.25 06: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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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택 수리, 농지·주택 임차비 등 6개 사업 운영

청년농업인 정착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 신규 추진

전북도 익산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도 익산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6일까지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총 6개로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4개소)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사업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7개소) ▲귀농귀촌인 농지·주택 임차비 지원(5개소) ▲귀농인 소득사업·생산기반(4개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7개소)이다.

새롭게 추진하는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은 농업 역량을 갖춘 우수 청년의 익산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2022년 이후 독립 영농을 시작한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시설하우스·축사의 신축, 개보수, 장비 설치 등에 필요한 비용(최대 3억 원)의 70%를 지원해 초기 창업농이 겪는 기반 구축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은 농지구입, 농업시설 설치, 주택 구입·신축 등을 위한 융자 지원사업이다.

 65세 이하의 5년 이내 귀농인과 귀농희망자,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은 연 2%의 금리로 농업창업자금 3억 원, 주택구입 자금 7,500만 원 한도에서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올해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 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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