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설 연휴 아프면 119로 빨리 전화하셔요"
응급환자 병·의원 안내 및 의료 상담 제공
![[뉴시스=세종]세종소방본부 상황실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1/13/NISI20220113_0000912804_web.jpg?rnd=20220113115012)
[뉴시스=세종]세종소방본부 상황실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 소방본부가 설 명절 동안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응급환자 병의원 안내와 의료 상담을 제공한다.
26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구급센터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총 269건, 하루 평균 67건의 의료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도 연휴 기간 중 상담·안내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정보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119 음성 통화가 어려운 신고자를 위해 영상, 이미지 등으로 신고가 가능한 카카오톡 구급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카카오톡에서 '119구급상담서비스'를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전수 119종합상황실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급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급센터는 119구급대의 병원 선정과 병·의원 안내, 시민의 응급처치 상담 등을 위해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투입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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