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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구민안전보험 보장 확대…"어린이 상해 등 신설"

등록 2025.01.31 16: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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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남구 구민안전보험 (그림=부산 남구 제공) 2025.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남구 구민안전보험 (그림=부산 남구 제공) 2025.01.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남구는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위한 구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다음 달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보험의 기존 보장 항목인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9종 ▲군복무청년 상해보험 8종 등 총 16종에서 다음 달부터는 ▲어린이상해보험 등 6종을 신설해 혜택 범위를 넓힌다.

개물림 사고 보장도 기존 응급실 내원 진료비에서 개물림 사고 진단비로 확대한다.

이는 남구 이외 지역에서의 피해도 보장하며, 보험료는 구가 전액 부담한다.

피해 주민은 올해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사 구민안전 통합상담센터에 전화로 문의한 뒤 직접 청구하는 방식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개인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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