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중진공·동서발전·울산양산경총 4일 MOU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중진공)은 한국동서발전,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와 함께 4일 중구 소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울산 발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및 고용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 울산지역본부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 한국동서발전 미래기술융합원 R&D 및 기술사업화 지원,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 고용창출·유지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개 민관기관이 협업할 목적으로 이뤄진다.

이로써 향후 울산의 탄소중립 관련 발전산업 영위 중소벤처기업 및 탄소중립 실천기업에 지원을 확대해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기술력 확보 및 ESG 전환과 고용창출·안정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중진공의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는 지역불균형 해소 및 지방시대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울산지역 산업생태계의 기술혁신과 탄소중립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생활미디어 교육 수강생 모집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오원태)는 2025년 생활미디어교육 일정을 확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상설미디어 교육으로 운영되던 교육 명칭을 생활미디어 교육으로 변경해 시민에게 미디어 관련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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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영상 제작, 방송 장비 활용, DSLR 사진 촬영 등 기존 교육은 물론 AI 영상 기획, AI 메타버스, AI 딥페이크 예방 등 신기술을 포함한 새로운 과정을 추가해 34개 교육 과정 56회 운영한다.

특히 원거리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과 시민 제안형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오원태 센터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신기술 기반의 교육을 확대해 시민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AI 신기술 미디어교육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매월 개설되는 교육 신청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kcmf.or.kr/ulsan)에서 신청한다. 문의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시청자사업팀(052-960-7024)

◇문수청소년센터, (주)원더플라스틱과 청소년활동 활성화 업무협약

문수청소년센터(관장 임숙희)와 ㈜원더플라스틱(대표이사 김민석)은 문수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활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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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서 임숙희 관장과 김민석 대표 등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우호적 협력관계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청소년활동 정책 및 청소년 체험활동 개발에 대한 자문·출연 협조 등이다.

한편 이날 문수청소년센터에선 ㈜원더플라스틱과 연계해 11~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및 학습지원사업(드림하이) 스타트 UP! 환경을 품은 CEO 사업을 운영했다. 창업 관련 강연과 더불어 업사이클링(새 활용) 관련 강의, 제품 만들기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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