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최대 40만원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14/NISI20241014_0001675584_web.jpg?rnd=20241014133455)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업은 비주택 거주민의 이사를 도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사비는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고시원, 여인숙, 반지하 등 비주택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가 확정된 세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 심사를 통과해 민간주택으로 옮기는 가구다.
사업을 통해 달서구에서는 최근 2년간 76세대가 이주했다.
지원을 받으려면 주거지 이전 후 3개월 이내 전입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서류 심사 및 자격 검증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14일 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