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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식]가수 이용주, 팬클럽과 경로당에 쌀 기부 등

등록 2025.02.06 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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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식]가수 이용주, 팬클럽과 경로당에 쌀 기부 등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행복배달가수’ 이용주와 팬클럽인 ‘여의주(회장 가을러브)’는 6일 홍제동주민센터(동장 김미영)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백미 33포(10㎏)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홍제동 소재 경로당 11개소에 전달됐다. 가수 이용주는 강릉시 출신으로 2011년 노래 ‘청춘아’로 데뷔했다.

부모님은 현재 강릉시 홍제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이번 기부를 실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소식]가수 이용주, 팬클럽과 경로당에 쌀 기부 등


◇왕산면, ‘을사년 풍년안녕기원제와 신년하례회’ 개최

왕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시문)는 6일 왕산한옥마을에서 ‘을사년 풍년안녕기원제와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기애 왕산면장과 전제관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도 각 가정마다 소원을 성취하고 무탈하면서 풍년농사를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원제를 올리고 이어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를 다짐하는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강릉소식]가수 이용주, 팬클럽과 경로당에 쌀 기부 등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인적 안전망 강화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춘랑·김오열)는 6일 주민센터에서 2025년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성과 공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단위 보호망을 구축해 왔다.

농가먹기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매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며 2016년부터 지금까지 1만5719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특화사업으로 1인 가구·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단백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솔올가게를 운영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마을돌봄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 물품 전달과 공구를 대여해 주고 있다.

지난해 6번째로 가진 나눔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발생한 기부금 수익으로는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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