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민안전체험관, 개관 3년여 만에 '30만명' 방문

이는 인천시 전체 인구 302만명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인천시민 10명 중 1명이 체험관을 방문한 셈이다.
앞서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시민이 스스로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됐다.
서구 가정동에 연면적 7093.3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8개 체험존, 22개 체험실, 48개 체험시설을 운영 중이다.
특히 어린이, 학생,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차별 없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항공·선박 체험존을 운영해 비행기와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최홍영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에게 안전 체험 기회와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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