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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지난해 매출 649억원…"창사 첫 결산 배당 결정"

등록 2025.02.10 1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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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영업이익 48억원

[서울=뉴시스] 파미셀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파미셀 로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파미셀은 지난해 매출이 649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65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 267%, 당기순이익이 82%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파미셀의 원료의약물질, 저유전율소재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케미컬사업부의 매출은 628억원(전년대비 12% 증가)으로 집계됐다. 줄기세포치료제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메디컬사업부 매출은 21억원(전년대비 25% 증가)이다.

사업 중 첨단 AI 소재인 저유전율소재 매출은 298억으로 전년 대비 22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미셀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에만 저유전율소재의 매출은 144억원으로 큰 폭 증가했다"며 "현재도 울산 1공장과 2공장의 모든 설비를 이용해 저유전율소재의 납품을 위해 생산하고 있어 파미셀의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파미셀은 창사 이래 최초로 보통주 1주당 2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0.2%, 배당성향은 18.4%이며, 배당금총액은 12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배당금 지급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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