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100억 수익설 입 열었다 "그건 내가 아니라…"
![[서울=뉴시스] 배우 이다해가 100억 수익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1+1=이다해')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2/NISI20250212_0001768355_web.jpg?rnd=20250212113904)
[서울=뉴시스] 배우 이다해가 100억 수익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1+1=이다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배우 이다해가 100억 수익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11일 이다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 '이다해 중국 라이브 방송 100억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이다해는 월세 1600만원 명품 B사 레지던스 중국 고급 아파트에서 대형 마트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지인이 아파트를 잠시 빌려줬다는 그는 "나도 성공해서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나는 언제 성공할 수 있냐"며 "나는 아직 멀었다. 한 달에 1600만 원 주고 못 산다"고 한탄했다.
이후 '이다해 상해 쇼핑'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그는 "한두 번도 아니고"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던 중 이다해는 카메라 몇 대만 가지고 유튜브를 처음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PD가 전문인이긴 하지만 유튜브는 처음이라 세븐이 '둘이 너무 날 것 아니냐'며 답답해했다"며 "세븐이 감독을 해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댓글 알레르기가 있다고 털어놓은 이다해는 "'미스리플리'와 '추노' 때 악플이 너무 많았다"며 "(악플러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어렸을 때 그걸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내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죄인처럼 살아야 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중국 활동을 하면 편한 게 댓글이 막 달려도 한자라서 못 읽는다. 그래서 마음이 편하다"며 "한국에서 활동했을 때 댓글이 너무 안 좋았다. 그것 때문에 한국 활동을 일부러 안 한 건 아니지만 조금 꺼려지는 건 있다. 그래서 내가 (댓글을) 안 본다"고 덧붙였다.
이다해는 '라이브 방송 한 번에 100억 수익을 낸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100억도 벌겠지. 그런데 내가 아니다"라며 "그런 중국인이 있다. 열심히 해서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