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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료혁신연구회, 3월 법인설립…"정책수립 도울 것"

등록 2025.02.12 17:30:13수정 2025.02.12 18: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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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이사장에 임종윤 코리 회장 선출

[서울=뉴시스]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는 오는 3월 정식 법인 설립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한미연 제공) 2025.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는 오는 3월 정식 법인 설립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한미연 제공) 2025.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인한 의정 갈등이 1년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의료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의료 개혁을 준비하는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는 오는 3월 정식 법인 설립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연은 작년 3월 의료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출범한 단체로,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임종윤 코리 회장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한미연은 의료 시스템의 혁신과 발전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법인 설립 후에는 지금까지의 연구와 논의를 종합해 정부에 의료 개혁안을 제시하고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사단법인의 초대 이사장에는 임종윤 코리 회장이 선출됐다. 강대희 교수, 한성준 코리 대표이사, 용홍택 한양대 교수,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 임인택 카톨릭대 교수, 노홍인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 유경호 한림대 의대 학장,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부회장이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임종윤 초대 이사장은 "대한민국 의료 개혁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의료 정책 입안자 및 의사결정자들의 한국 미래의료를 위한 정책 수립을 돕는 씽크탱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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