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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개청 30년 '옛 사진 공모전'…58명 선정·시상한다

등록 2025.02.13 15: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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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1991년 촬영한 인천직할시 북구공보관 모습. (사진=부평구 제공) 2025.02.13.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1991년 촬영한 인천직할시 북구공보관 모습. (사진=부평구 제공) 2025.02.13.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25일까지 '부평구청 개청 30주년 기념 옛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겨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구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 또는 부평의 모습과 추억이 함께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있다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부평구 누리집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 홍보담당관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다른 매체에서 발췌했거나 타인 소유의 사진은 제출할 수 없다.

구는 심사를 통해 내달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참가상(50명) 등 총 58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대상자에게는 부평구청장상이 수여된다.

제출된 사진은 향후 홍보와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내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평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의 소중한 기록물을 보존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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