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기 더 가까이'…과천시, '오감발달 놀이교실'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아기와 엄마 10팀 모집
![[과천=뉴시스] 지난해 열린 '아기 오감 발달 교실' 운영 현장. (사진=과천시 제공).2025.02.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3/NISI20250213_0001769893_web.jpg?rnd=20250213184841)
[과천=뉴시스] 지난해 열린 '아기 오감 발달 교실' 운영 현장. (사진=과천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올해도 ‘아기 오감 발달 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아기와 엄마 10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생후 3~7개월 영아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접수한다.
지난해에 이어 3월, 5월, 9월, 10월 등 총 4회 운영하는 가운데 이번 모집은 3월 1기생으로, 매주 수요일 건강생활지원센터(과천대로 7가길 20)에서 운영한다. 3월5일부터 19일까지 오감 놀이, 아기 마사지, 그림책 활동 등을 진행한다.
두뇌 발달을 돕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알록달록 색깔 놀이, 조물조물 찰흙 놀이, 악기 친구들과 함께하는 음악 교실, 아기인형과 역할극 놀이, 링을 이용한 자동차 놀이 등 놀이 주제도 다양하다.
과천시 보건소는 해당 교실이 영아의 신체 및 두뇌 발달과 엄마와의 안정된 애착 형성, 또래 엄마들 간의 소통 기회를 통해 정서적 유대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시장은 "유용한 내용의 교육과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함께 1등 도시 과천 발전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