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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아동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계양구, 23개 보호대책 마련

등록 2025.02.14 17: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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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아동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계양구, 23개 보호대책 마련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위기아동 발굴부터 재학대 예방까지 5개 분야 23개 사업을 담은 '2025년 아동보호체계 강화 계획'을 심의했다.

계양구는 1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계양구 아동보호체계 강화 계획'을 심의하고, 지난해 아동보호 사례결정위원회 심의 결과를 논의했다.

계양구는 내년 주요 사업으로 ▲위기아동 발굴·조기 개입 ▲아동학대 인식 개선 ▲아동학대 대응·보호체계 강화 ▲재학대 예방 ▲보호아동 지원 등 5개 분야 23개 사업을 추진한다.

계양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교육전문가, 변호사, 의사, 경찰공무원, 아동복지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 위원 9명과 당연직 위원 3명으로 구성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꼼꼼히 발굴하여 아동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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