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경북, 대체로 맑음…아침 최저 -9도, 낮 최고 6도

등록 2025.02.18 0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경북, 대체로 맑음…아침 최저 -9도, 낮 최고 6도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화요일인 18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 경주에는 건조경보가 대구(군위 제외), 영천, 경산, 청도, 안동, 청송, 영양평지, 영덕, 포항, 문경, 김천, 칠곡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3도(평년 –8~0도), 낮 최고기온은 1~6도(평년 6~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9도, 예천 –8도, 안동 –7도, 구미 –6도, 경산 –5도, 대구 –4도, 포항 -3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1도, 영양 2도, 안동 3도, 영천 4도, 대구 5도, 고령 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