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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28일까지 접수

등록 2025.02.17 18: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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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곳 지원 예정

[시흥=뉴시스] 생태도시 시흥 이미지.(이미지=뉴시스 DB).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생태도시 시흥 이미지.(이미지=뉴시스 DB)[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환경개선을 위해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련 사업은 기술·재정 능력이 열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방지시설의 성능검사, 기술 인력 파견을 통한 관리 지원과 컨설팅, 후드·덕트·송풍기 등 핵심 소모품 교체 비용 등을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3~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다. 종업원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 원 이하 사업장, 환경 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는 사업장을 우선으로 한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2019년부터 127곳에 7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올해는 7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가운데 중소기업 14곳에 대해 지원한다.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2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과 대기정책과(031-310-5951)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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