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존중 정착"…김포도시관리공사, '갑질 근절 캠페인'
![[김포=뉴시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왼쪽)이 직원에게 '갑질·을질 깨기'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포도시관리공사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9/NISI20250219_0001773733_web.jpg?rnd=20250219145754)
[김포=뉴시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왼쪽)이 직원에게 '갑질·을질 깨기'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포도시관리공사 제공) 2025.02.19. [email protected]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도시관리공사(공사)는 최근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갑질·을질 근절을 위한 부럼 나눠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전통 풍습인 부럼 깨기를 활용해 갑질·을질에 대한 공사 경영진의 타파 의지를 표명하고 인권존중 문화 조성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형록 공사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갑질·을질 깨기' 꾸러미를 나눠주고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사장은 "갑질과 을질의 부럼을 깨며 인권존중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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