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9사단, 파주 무건리 일대서 자주포 사격 훈련
![[고양=뉴시스] 육군 9사단이 19일 경기 파주시 무건리훈련장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과 연계해 '사격후 진지변환' 포탄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육군 9사단 제공).2025.02.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9/NISI20250219_0001773982_web.jpg?rnd=20250219172254)
[고양=뉴시스] 육군 9사단이 19일 경기 파주시 무건리훈련장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과 연계해 '사격후 진지변환' 포탄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육군 9사단 제공).2025.02.19. [email protected]
훈련에는 자주포(K55A1) 18문과 사격지휘차량(K77) 4대, 탄약운반 장갑차(K56) 3대 등 총 25대의 장비와 160여명의 장병이 참가했다.
고정된 위치에서 목표를 타격하는 것이 아닌 사격진지로 기동한 후 포탄을 발사하고 다음 사격을 위해 새로운 사격 진지로 즉시 기동하는 행동화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사격 후 수분 내로 날아오는 적 포탄에 대비해 아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실전적 훈련방식이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대대장 이우원 중령은 "적의 대응사격에 대비해 실전적인 사격능력과 생존성을 높이는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오는 21일 차륜형 자주포(K105A1)를 활용한 추가 훈련을 끝으로 사단 예하 모든 포병부대의 포탄사격을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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