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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 71.3%…전국 시 단위 2위

등록 2025.02.25 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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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 당진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당진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의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이 71.3%를 기록해 전국 77개 시 중 2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 2024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조사 결과에서 시는 1위인 서귀포시에 0.1%p 뒤졌다.

이는 2013년 통계자료 작성 이후 가장 높은 고용률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0.2%p 상승한 수치다.

이 기간 전국 시 단위 평균 고용률은 62.4%로 시보다는 8.9%p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 여성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7%p 는 58.6%, 남성 고용률은 82.1%를 기록, 전국 시 단위 중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시는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6조9620억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또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년타운나래,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통한 연령·성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기에 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공일자리 지원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고용시장 활성화에 힘썼다.

오성환 시장은 "투자 유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고용률을 높이고 인구증가 선순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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