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약바이오협회 "1호 'K-블록버스터' 의약품 탄생 환영"

등록 2025.02.27 14:45: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셀트리온 램시마, 연매출 1조 돌파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2025.0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2025.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지난해 매출 1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사상 처음으로 1조원 이상 판매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탄생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램시마의 국산의약품 1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등극을 환영환다"며 "LG화학의 항생제 '팩티브'가 지난 200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국내 의약품 중 첫 허가를 받아 진출한 지 22년만에 이뤄낸 쾌거"라고 27일 밝혔다.

램시마는 세계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지난 2013년 국내 의약품 중 3번째로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을 받았고, 2016년 국내 의약품 중에서는 7번째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램시마는 100개 이상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 출시 이후 유럽과 미국에서 빠른 속도로 시장을 점유해 나갔다. 유럽에서는 2013년 출시 후 4년 만에 오리지널 의약품 점유율을 넘어섰다.

협회는 "이번 국산 블록버스터 1호 탄생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역사에서 뜻 깊은 이정표인 동시에 산업 전반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도약의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은 램시마의 쾌거를 하나의 기업, 하나의 바이오의약품 차원을 넘어 정부와 산업계가 다짐한 대로 2027년까지 세계 6대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나가는 일대 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