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극우 전한길 옹호 "과거 어찌됐건 보수의 전사"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14일 오전 대구 남구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2.14.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4/NISI20250214_0020699709_web.jpg?rnd=20250214095936)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14일 오전 대구 남구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2.14. [email protected]
홍 시장은 최근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 한 누리꾼이 "홍 시장님, 전한길은 절대 안고 가면 안 된다"고 적은 글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누리꾼은 "그거는 다른 보수 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같이 데려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소리하고 다를 게 없다"며 "대놓고 노무현 전 대통령 존경하고, 노 전 대통령 새해 달력 받은 거 자랑한다는 자가 무슨 보수이고 애국을 논하냐"고 전씨를 비판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전한길 씨 과거가 어찌 됐건 지금은 보수의 전사"라며 사실상 전 강사를 옹호했다.
홍 시장은 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참 유감스럽다"는 다른 누리꾼의 글에는 "팔색조"라는 답을 남겼다.
윤 의원이 앞서 기자회견에서 "홍 시장의 대선 행보가 헛된 꿈"이라 강하게 비판한 것과 관련해 홍 시장이 간접적으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다.
홍 시장은 아울러 "친한계 의원들과 거리를 두라"는 다른 누리꾼 지적에는 "비례대표가 주된 사람들이고 몇명 안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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