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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반산단 안전 관리 강화…총 44억원 투입

등록 2025.03.05 0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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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분야 20개 사업 추진…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울산=뉴시스]울산광역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광역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가 일반산업단지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일반산단과, 사회재난산업안전과 등 11개 유관부서,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외부 유관기관 3개사가 협력해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안전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산단시설 안전점검 및 환경개선, 입주기업체 안전 관리 강화, 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 3대 분야 20개 사업에 총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안전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개선' 분야에는 ▲옹벽구조물 ▲절토사면 ▲도로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쾌적한 녹지경관 조성 및 환경개선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입주기업체 안전관리 강화' 분야에는 ▲환경오염 및 위험물질 관리(제조·배출·사용) 강화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환경기술 지원 ▲소규모 사업장 안전진단 등 합동점검, 안전교육 지원 ▲입주기업 사업장 안전 지도·관리를 추진해 기업체 안전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산단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혜택(인센티브) 제공' 분야에는 ▲산단안전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및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산단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등의 사업이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관부서와 기관 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협력 추진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과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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