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제8기 정원사 양성 과정 개강…교육생 30명

총 145명 배출

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산림수도의 가치 증진과 발전을 위해 '제8기 정원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제8기 정원사 양성 선발 인원은 30명이다. 교육 과정은 5월30일까지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 견학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정원 역사와 현대 정원 ▲정원식물 이해 ▲정원 설계 등 이론 ▲수목 전지 전정 ▲삽목  ▲접목 등이다.

정원사 양성 과정을 통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5명의 정원사를 배출했다. 녹지 경관 개선,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산림수도 평창'의 가치 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정원사는 향후 지역의 특색있는 경관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맞춤형 정원사들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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