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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주민 추천 가능

등록 2025.03.06 13: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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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28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 가운데 가격, 품질, 위생 등 행정안전부 기준에 의거한 평가를 거쳐 관할 지자체에서 지정하는 업소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과 함께 종량제 봉투와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 구민들이 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연중 홍보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업주가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들이 평소 이용하던 저렴한 가게를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천한 업소 중 3곳 이상이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주민에게는 순은으로 만든 기념메달이 제공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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