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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생긴다

등록 2025.03.10 18: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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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이마트,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뉴시스] 경기 의정부시와 이마트 업무협약. (사진=의정부시 제공) 2025.03.10.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경기 의정부시와 이마트 업무협약. (사진=의정부시 제공) 2025.03.10.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내년 하반기 경기 의정부시 산곡동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선다.

의정부시는 10일 시청에서 이마트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반 성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7만2728㎡ 규모로 들어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협약식 이후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마트 관계자들은 복합문화융합단지 현장을 방문해 사업 부지 현황을 점검하고 유통시설 조성 계획을 논의했다.

양측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 방안을 구체화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시는 이마트 점포의 원활한 영업 개시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시민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중소상인과의 상생, 지역 주민 우대 채용 등에 힘쓴다.

김 시장은 "이마트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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