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 다케다제약 "박광규 대표 선임…전문성 갖춘 리더"

등록 2025.03.18 10:31: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혁신 치료제 접근성 강화할 것"

[서울=뉴시스] 한국다케다제약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 (사진=한국다케다제약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다케다제약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 (사진=한국다케다제약 제공) 2025.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다케다제약은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대표는 제약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으며 스페셜티 케어부터 항암제 영역(혈액암 및 면역항암)까지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한국BMS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MSD 등 글로벌 기업에서 신약 도입, 조직 혁신, 이해관계자 협업 등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간질환 사업부의 총괄 책임자로 재직했다. 박 대표는 경희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혁신 치료제의 도입 속도를 높이고, 의료진과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며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치료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케다제약 성장신흥사업부의 마헨더 나야크 선임부사장은 "박광규 대표의 폭넓은 비즈니스 경험과 전략적 리더십 등 전문성이 한국다케다제약의 지속적인 성공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