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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구도심 노후 주거지 정비…주거 만족도 높인다

등록 2025.03.18 1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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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지역특성 반영, 주거복지 환경조성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은 노후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맞춤형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주거지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특성을 반영한 주거복지 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정보공유와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약식 전략환경영향평가서(안) ▲기후변화영향평가서(안) 등이다.

이어 기본계획이 적용될 주요 지역과 정비 방식, 기대 효과 등에 대한 시민들의 질의응답을 벌였다.

기본계획(안)은 공람 기간 동안 오산시청 별관 4층 주택과 사무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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