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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645억원 편성

등록 2025.03.20 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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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관광·사회복지·교육에 집중

제290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심의·의결 예정

[과천=뉴시스] 신계용 시장.(사진=뉴시스 DB)

[과천=뉴시스] 신계용 시장.(사진=뉴시스 DB)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총 5645억원(일반회계 4678억원·특별회계 967억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이틀 전 과천시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련 예산(안)은 제290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5434억원보다 211억원(일반회계 207억원·특별회계 4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문화예술 사업과 청소년과 아동 지원에 중점을 뒀다.

문화와 관광 분야는 ▲과천 공연예술축제 7억원 ▲기획 공연 3억6000만원 ▲캠프닉데이 6000만원 ▲공공 야외스케이트장 8억원 ▲갈현동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5억2000만원 ▲스마트 무인대출기 설치 1억2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사회복지 분야는 ▲아이 돌봄 추가 지원 7300만원 ▲가족 돌봄 수당 3억1000만원 ▲아동수당 6900만원 ▲영유아보육료 4억4000만원 ▲부모 급여 지원 4억4000만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15억1000만원 등이다.

교육은 ▲교육 구조 개선 연구용역 3000만원 ▲초중고 졸업앨범 지원 1억5000만원 ▲지식정보타운 청소년 이용 시설 운영 1억9000만원을 각각 편성했다.

또 교통과 물류 분야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7200만원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구축 8억원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영주차장 건설 20억원을 추가 반영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며 "지속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불편 해소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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