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해외여행 시민들, 홍역 유행 주의하세요"
![[파주=뉴시스] 경기 파주시청사.(사진=파주시 제공)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0/NISI20250320_0001796674_web.jpg?rnd=20250320161108)
[파주=뉴시스] 경기 파주시청사.(사진=파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홍역 환자가 약 33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 6일까지 1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들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부분이 백신 미접종자이거나 접종 이력이 불명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출국 전 반드시 홍역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 이력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이력이 없거나 불확실한 경우에는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해야 한다.
면역력이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여행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입국 시 발열이나 발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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