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서발전, 남석열·김봉빈 부사장 선임 등

[울산=뉴시스] 남석열 기획관리부사장.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5.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은 최근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기획관리부사장에 남석열 전 기획본부장을, 신임 안전기술부사장에 김봉빈 전 발전처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석열 기획관리부사장은 대구 영진고, 국민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 울산발전본부장, 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봉빈 안전기술부사장은 전주 동암고, 전북대 정밀기계공학과, 연세대(기계공학 석사), 핀란드 Aalto대(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한국동서발전 건설처장, 기획처장, 발전처장 등으로 일했다.

[울산=뉴시스] 김봉빈 안전기술부사장.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5.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적십자사, 울주군 산불 긴급구호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지난 22일 발생한 울주군 온양읍 산불이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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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울주군협의회 봉사원, 울산적십자사 직원, 재난심리활동가 101명을 현장에 파견해 적십자 이동급식차량을 활용, 진화소방인력 이재민 등 1580명에게 조식·중식·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산불로 인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을 대상으로 123개 긴급구호 세트를 전달했다.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이재민 118명에게 재난심리회복 상담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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