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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교육대, 2027년 보은군에 둥지…균형발전사업 지정

등록 2025.06.08 09: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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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교육대, 2027년 보은군에 둥지…균형발전사업 지정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2027년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소방훈련 전문교육기관이 들어선다.

8일 보은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난 4일 제2회 충북도균형발전위원회를 열어 2025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6건을 선정했다.

저(低)발전 시군에 속하는 충북 6개 인구감소지역(제천·단양·보은·옥천·영동·괴산)의 자립 역량을 키워주는 게 사업 목표인데, 보은군에 배정된 프로젝트는 '충북소방교육대 기반시설 설치사업'이다.

충북소방교육대는 정이품송 양묘장이 있는 장안면 오창리 일원에 들어선다.

전체면적 6만3038㎡(약 1만9000평) 터에 본관·강의실 등 건물(3개 동)을 짓고 종합훈련탑, 보조훈련탑, 차량조작 훈련장, 편의시설 등 야외시설을 조성한다.

이 사업에 도와 군은 지방비 등 총사업비 223억원을 투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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