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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 주기적 R&D 지원 체제 강화…"83억 투입"

등록 2025.03.27 08: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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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 사업, 기술개발사업 등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전 주기적 R&D 체계 강화에 83억5000만원을 투입, 도내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초기기업부터 성숙단계 기업까지 지원하는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과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등이 추진된다.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은 기술개발 역량과 경영환경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초기 기술기업이 연구개발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돕는 사업이다.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신설 또는 이전한 지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모두 10개 과제를 선정해 연간 최대 1억5000만원씩, 최대 2년 동안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기업 수요 중심의 현장밀착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모두 35개 과제를 선정해 분야별로 1년간 과제당 최대 1억원 또는 1억5000만원을 지원하며, 기업주도(일반) 분야와 시군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올해 시군 분야에는 용인·고양·화성·남양주·안산·시흥·파주·이천·의왕·포천·여주·가평·연천 등 모두 13개 시군이 참여하며, 이 지역 소재 기업은 시군 연계과제에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R&D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연구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직접비(연구장비·재료비, 시제품제작비, 시험분석비 등)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과제에 가산점을 부여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유도하고, 기술개발 성과 창출·사업화 연계 강화를 위해 R&D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우수과제는 후속 '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기업비서 또는 R&D관리시스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nD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요즘처럼 경제 불확실성이 큰 시기일수록 기술 경쟁력이 기업 생존의 핵심"이라며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이 위기 속에서도 기술력을 기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R&D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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