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재단, 청년기자단 제1기 발대식 개최

[서울=뉴시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앞줄 4번째)와 제1기 롯데재단 청년기자단 LOG:IN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재단이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롯데재단 청년기자단 'LOG:IN(로그인)'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재단 청년기자단 LOG:IN은 'LOTTE(롯데)', 'LOG(기록하다)', 'IN(人)'의 합성어로 재단의 장학 및 복지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27일 진행된 발대식에는 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과 제1기 기자단 11명이 참석했다.

장 이사장은 "LOG:IN은 언론·미디어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알리는 나눔의 선순환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1기 LOG:IN은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한 인재인 만큼, 재단과 함께 더 많은 나눔과 선행을 전파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롯데재단의 선순환을 기록하는 사람들로서 재단과 함께 선순환의 물결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분들이 향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는 기자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롯데재단과 함께 오래토록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발대식 이후, 기자단은 팀 간 네트워크를 다지는 한편, 글쓰기 및 홍보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한 현직자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제1기 기자단은 ▲기사팀 3명 ▲매거진팀 4명 ▲영상팀 4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롯데재단 공식 SNS(소셜서비스)채널을 통해 재단 사업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월 1회 팀별 기획 콘텐츠 미션을 수행하며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맞춤형 강의를 통해 실무 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