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15~18일 '공공근로사업' 참여 모집…총 118명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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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5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18명이다. 구는 취약계층 95명과 청년일자리 23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이달 7일) 기준 18세 이상 남구 거주자다. 가족 합산 재산 4억원 이하 및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여야 한다.

청년일자리의 경우 18~34세의 미취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도시공원 환경정비와 노인복지시설 도우미 등 57개 사업이다. 하루 근로시간은 청년일자리 7시간, 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남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서 내달 14일부터 8월6일까지 12주간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남구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접수기간 내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 일자리청년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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